.svg 이미지 파일을 .tsx 컴포넌트 변환부터 storybook까지 만드는걸 한 게시글에 적으려 했는데 적다보니 양이 어마무시하다.어쩔 수 없이 2편으로 나누어, 1편은 .svg→.tsx, 2편은 .tsx→.mdx, .stories.tsx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보고자 한다. ❓ 사건의 발단작년 말부터 어쩌다보니 사내 코어 서비스 리팩토링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현재 서비스는 백과 프론트의 별도 분리가 없이 작성되었는데, 이번에 이를 분리하기로 하였고, 그 중 나는 프론트엔드를 맡게 되었다.(당연함 프론트 개발자임)본격적인 전체 페이지 리팩토링 작업에 들어가기 앞서, 작업 할 페이지도 몹시 많고, 다른 개발자들도 후에 이 리팩토링 작업에 참여할 것이기도 하고, 코어 서비스 외 다른 연관 서비스도 통..

✅ 해결 방법만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 문제 해결 만 읽으셔도 됩니다 💥 문제 발생나름 평화로운 오늘 아침, 개발 서버(banana라고 해볼까)가 모종의 이유로 재부팅 되어 pm2로 실행시켜 둔 것들(API, Storybook 등..)이 다 내려갔다. 새로 오신지 얼마 되지 않은 백엔드 분이 자신의 계정으로 개발 서버에 접속 후, API관련 프로젝트가 있는 pineapple라는 폴더에 root 권한으로 접속하여 프로젝트를 실행 pm2 list를 쳤는데 명령어를 찾을 수 없다고 뜬다고 하시는 것..! 심지어 더 문제는 안되겠다 pm2를 설치하자! 했는데 npm명령어도 못 찾는다는?![root@banana pineapple]# pm2 list-bash: pm2: 명령어를 찾을 수 없음[root@ba..

기록과 좀 먼 인간이라 그런가 마지막에 올린 일기장 카테 글인[진짜 오랜만에 글쓰기 및 근황]이 2023년 9월 8일이란다.  Q. 기록 남기셨나요?A. 누구세요? 10개월 간 공부한거 올렸나요?아니요^^ 그래도 회사 내 공유 문서 툴엔 열심히 적긴 했는데...블로그엔 한 톨도 안적었다.쫌쫌따리 회사 업무랑 상관 없는 선에서 올려야지  아 그리고 우리 프로젝트는 어떻게 되었나 죽었다. 나 열심히 공부해서Next.js, typescript, 코드 컨벤션도 정하고..나름 이쁘게 폴더 구조도 잡고,비즈니스 로직 UI 컴포넌트 분리해서 만들었는데 상사들 줄퇴사기획자 줄퇴사담당 백엔드 통으로 퇴사DBA 퇴사 신규 서비스는 기획부터 막혀버려서 요지부동운영 중인건 백엔드도 DBA 다 퇴사해서 프론트엔드 개발자인 내가..

드디어 내 생일 시즌이 되었다! 대학교 친구들이 생일 선물로 갖고 싶은걸 말하래서 요새 키보드나 노트북 뜯고 하는데 수동 드라이버 힘들어서 정밀 전동 드라이버를 사달라고 했다! 그래서 친구들이 사준게 오늘 리뷰할 ‘아이카 펜타입 정밀 미니 전동 드라이버 EV7 프리미엄 C타입’ 일단 이 드라이버는 적혀 있듯이 ‘정밀 미니 전동 드라이버’라 이케아 가구 이런거 조립할 땐 못 쓴다. 시도 했다가는 5만원 가량의 드라이버를 못 쓰게 되는 수가 있음 안경이나 키보드, 노트북, 소형가전 등 작은 나사만 가능! 배송은 한 2일 걸린 것 같음. 빠름빠름 택배 봉투에 고이 싸여 왔음 하도 우리 동네 택배 기사님이 물건을 던지셔서 걱정이었는데 완충제 돌돌 합격 두근두근 박스를 열어보자!!! 비교적 작은 박스 하나, 비교..

원래 뭔가 기록을 꾸준히 하던 인간이 아니다보니.. 현생에 밀려서 엄청나게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왔다. 마지막에 올렸던 글을 보니 2022년 5월 16일이던데..? 저 시기에 한창 면접 많이 보러다니고, 5월 말 쯤 지금 다니는 회사 붙어서 6월 입사해 얼레벌레 지금까지 잘 다니고 있다. 정신 차리니 벌써 1년 3개월이 순삭전 회사 퇴사 1년 2개월 만의 재취업이었고, 엘리스 부트캠프 졸업 후에는 3개월만이었다. 지금은 이커머스 회사의 CRM개발 부서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신규 프로젝트를 맡은 작은 부서라 이런저런 우여곡절도 많고 정말.. 전의 스타트업처럼 혼자서 이것저것 다 하긴 했지만.. 인수인계를 해 줄 사람은 이미 퇴사하고 없고, 프론트는 나 혼자라 혼자 코드 분석하고 하느라 힘들..

엘리스 AI 부트캠프 수료 이후 정보처리기사 준비와 이력서,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채용공고 사이트에 쿡쿡 넣고 지내는 요즘... 가장 많이 참고하는 사이트는 잡플래닛과 크레딧잡인데 이게 참... 프론트엔드 + 신입 + 경력무관 + 평점 3점 이상 으로 돌리면 참 회사가 적다... 분명 조건 안 걸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돌리면 NNN개 정도 나오는데 위 조건을 걸면 1N개 정도..?ㅎ... 평점에서도 많이 걸리지만 신입이라는 것에서 가장 많이 걸린다. 일단 나는 IT융합전공 졸업자이자 이전에 비개발직군이지만 개발팀과 가까이서 IT회사에서 2년 근무한 경험이 있지만.. 엘리스 AI 트랙에서 개발 공부도 한 경험도 있는데...! 하고 근자감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생각보다 취업하기 힘들군 싶다. 사실 전 회사..

엘리스 AI트랙을 6개월간 수강하였지만 다양한 분야에 대해 배우다 보니 내가 나아가고자 하는 프론트엔드 공부에 부족함을 많이 느껴 기본을 잘 닦기 위해 HTML과 CSS공부 부터 다시 다지기로 했다. (과거의 내가 카드 슬래시로 질러둔 강의... 잘했다 과거의 나) 공부한 것을 정리할 예정인데, 한 번에 볼 수 있는 WIKI같은 페이지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 글을 써본다! 앞으로 관련 글 업데이트마다 아래 List에 하나하나 추가할 예정! 강의에서 배운 내용만 적기 보다는 추가적으로 더 공부하고 조사해서 추가해 작성해야지. 기초를 튼튼히~ 🦴 HTML 01. 시작하기에 앞서 02. HTML 기초 03. HTML 훈련 04. 트위터 마크업 챌린지 👗 CSS 05. Hello CSS 06. Box 07. F..

방금 회사에서 준 면접으로 가기 위한 첫 사전 과제를 제출했다 망한 것 같다. 거기서 준거 한 20% 개발했나... 과제는 그 회사의 자사 서비스 일부 클론 코딩이었는데 React와 TypeScript를 반드시 사용해야 했다. 그런데 TypeScript를 처음 쓰는 나는... 무지막지 에러들과 부딪히게 되었다. 마음에 드는 회사였는데... 아무래도 망한거 같다.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이 살 길인 듯 하다. 코딩 테스트도 잘 못하는데 사전 과제도 이러니...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이제 퇴사한지 1년이라 슬슬 걱정도 되고, 전에 면접들에도 꼭 퇴사 사유를 물어보시니 그 공백만큼 공부한 티를 내려면 결과를 내야만...